인천 연수구 20년 만에 신규 공급, '연수 서해그랑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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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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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수 서해그랑블' 내부 주방]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건설사들이 소형(전용면적 59㎡), 중형(84㎡), 대형(114㎡) 등으로 공급해온 아파트 평형의 천편일률적인 틀을 깨기 시작했다.

소형보다 넓고 중형보다 저렴한 이른바 ‘틈새평형’ 공급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틈새평형은 베란다 확장과 효율적인 평면설계로 중대형 못지않은 쾌적함과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베란다를 확장할 경우 중·대형 아파트 공간 연출이 가능하고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이처럼 틈새평형이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주택을 구입하는 주 소비층으로 3인 가구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인천 연수구에 동춘동에 20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연수 서해그랑블’ 아파트가 틈새평형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 연수구 동춘동 봉재산자락에 대지 1만7천평에 1043세대를 1차로 공급하고 2차로 700여세대가 예정돼 있어 단일 브랜드 매머드급 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아파트는 14개 동 지하2~지상23층으로 구성되며, 70㎡,84㎡,105㎡ 3가지 평형이다. 기존 연수구 일대에 없었던 틈새평형인 70㎡이 빠르게 소진 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틈새평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며 "이제 틈새평형은 분양시장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 되는 만큼 동춘동 ‘서해그랑블’은 실거주와 투자가치 모두를 충족시키며 동춘동 일대에 처음 등장한 틈새평형인 만큼 희소가치까지 더해졌다."라고 전했다.

'연수 서해그랑블'은 발코니 특화설계 시공으로 와이드 한 확장 면적을 자랑한다. 발코니 확장 시 최대 전용률 110%로 넉넉한 수납공간과 중대형 같은 공간을 연출할 수 있고 84D 타입은 부분임대형으로 한 집에서 2가구가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투룸(방2+거실+화장실+주방)과 원룸(방1+화장실+주방) 형태로 함께 공급되며, 중앙에 벽체가 들어서 있어 완전독립공간으로 프라이버시 침해도 없어 임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송도 신도시까지는 5분 거리로 미추홀대로를 이용하면 된다. 서울 및 안양은 제1,2,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되고, 인천대교를 통해 '영종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 동춘역에서 인천1호선과 수인선이 연결되며 최근 핫이슈인 서울대학교가 입주할 예정인 시흥 배곧신도시는 77번국도를 이용한다.

인천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는 동춘초, 청량중, 연수여고 등 명문학군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인천생활과학고와 연수중, 연수고, 인천여중, 대건고등도 통학할 수 있다. 또 연수 구립어린이집 및 잉글리시존(영어교육관)이 단지 앞에 건립예정이어서 더욱 우수한 교육환경이 갖춰질 예정이다.

한편, 입주는 2017년 12월이며 모델하우스는 담당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미리 예약 방문 시 원활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 1800-6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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