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 의문의 일당에 습격…향후 전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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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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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이 의문의 일당에 피습당했다.

5일 방송된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는 윤주영(고성희)이 또 다시 의문의 일당에 납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주영은 의문의 일당에 납치, 정신을 잃게 됐다. 다시 깨어난 그는 주변의 조직원들을 보고 당황한다. 이는 이진숙(이승연)이 서진기(류승수) 일당으로부터 그녀를 빼냈던 것. 이진숙은 "처지가 딱 해서 도와준 것도 있지만, 내가 부끄러워 살 수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강회장(손종학)은 서진기를 압박하며 송학수(이재용)를 죽인 자를 잡아올 것을 명령했다. 이미 강회장은 서진기를 의심하고 있는 상황. 서진기는 의혹을 떨치기 위해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이장호 추격에 나섰다.

이장호는 차윤미(이시영)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학수 형님 어떤 놈이 고인 만들었는지 궁금할텐데 한 가지 약속해. 나 책임져. 살 길 알려주면 알려 주겠다"고 협상을 제안했지만 결국 서진기 일당에게 붙잡혀 살해당한다. 이어 뒤를 쫓아온 김무열도 쇠파이프로 머리를 가격 당해 시청자들을 더욱 긴장하게 만들었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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