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아팔란치아 3000시간의 법칙’ 캠페인 해단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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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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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삼천리자전거는 ‘아팔란치아 3000시간의 법칙’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3000시간 동안 아팔란치아 자전거와 함께 하면 나의 몸, 생각, 내일에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된다는 의미로 지난 4월 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30명의 챌린저가 3달 간의 자전거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변화를 소비자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챌린저들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자전거로 인한 긍정적인 변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챌린저들은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자전거 타기, 나만의 시크릿 라이딩 코스 공개하기, 자전거 관리 비법 알리기 등 9주 동안 총 17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캠페인 기간 내에 100km가 넘는 자전거길을 종주하거나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길 등을 알려주는 등 챌린저들의 역동적인 영상과 자전거 운동을 통해 10kg 이상의 다이어트 효과를 본 챌린저도 있어 일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3개월이라는 시간이 자신의 건강과 생각, 일까지 많은 것들을 바꿀 수 있는 시간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많은 챌린저들과 소비자들이 공감을 해줘서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자전거로 얻을 수 있는 몸과 정신의 건강을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자 공감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삼천리자건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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