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실력파 보컬 그룹 테이크가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커버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주르르’로 약 2개월 만에 컴백하며 음악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그룹 테이크가 8일 CI ENT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비투비의 ‘두 번째 고백’ 커버 라이브 영상을 공개한 것.
지난 4일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팬미팅 ‘TAKE ON’을 개최한 그룹 테이크는 자신들의 곡 ‘나비무덤’을 열창해 각종 포털 사이트 등에서 화제를 모았던 그룹 엑소의 ‘중독’과 비투비의 ‘두 번째 고백’을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8일 커버 무대 중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두번째 고백’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영상 속 테이크 멤버들은 파격 래퍼로 변신해 뛰어난 보컬 실력에 버금가는 랩 실력을 보여줌은 물론, 매력적인 하모니와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가창력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테이크는 주 무기인 아련한 감성 라이브와는 또 다른 달달한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영상을 통해 테이크의 ‘두 번째 고백’ 라이브를 접한 팬들 또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대박! 테이크한테 고백 받은 느낌! 정말 설레요!”, “랩도 정말 멋있어요~ 테이크 대체 못 하는 게 뭔가요?”, “테이크 버전 두 번째 고백 너무 좋아요~~”, “귀가 녹는 달달한 보이스!!”, “비투비와 맞커버라니 이렇게 훈훈할 수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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