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 현장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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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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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나정숙)가 8일 제221회 1차 정례회 기간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기획행정위원회가 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의결을 앞두고 보다 내실 있는 심의를 위해 이뤄졌다.

이날 오후 기획행정위 위원들은  안산시 민방위교육장 재난체험장과 청소년수련관을 잇달아 방문해 현장점검을 벌였다.

민방위교육장 재난체험장에서 위원들은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자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 교육, 지진 및 강풍 체험을 실시한 뒤 시설을 둘러보며 개선점을 파악했다.

재난체험장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의식이 높아지려면 안전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관“련 예산 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고, 위원들도 안전 관련 교육은 어린 시절부터 실시되는 것이 효과가 있다”면서 공감을 표했다.

이어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한 위원들은 현재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인 안산시청소년직업체험센터의 공사 진척상황을 현장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고, 성실 시공과 방음 문제에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수련관 청사 내 있는 안산대덕청소년 과학관의 홍보 강화와 수련관 앞마당을 주차장이나 청소년의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한편 나 위원장은 “지난 2일부터 안건 심사를 진행해 왔고, 이날 의결을 앞두고 현장에서 의결에 필요한 정보들을 수집한 것”이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상임위 차원에서 현장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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