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첫 방송 날짜 확정! 이제는 목요일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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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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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Mnet ‘슈퍼스타K7’이 내달 20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를 찾는다. ‘슈퍼스타K7’ 심사위원은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이다.

성시경 심사위원은 티저 영상을 통해 “목요일이 좋다. 목요일은 일주일의 즐거운 후반으로 넘어가는 딱 중간이라 시청자들의 마음이 너그러워진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슈퍼스타K7’은 지난 5일 서울지역 현장오디션을 마지막으로 국내외 13개 도시에서 진행한 현장오디션을 마무리했다. 원클릭 지원방식으로 초반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던 ‘슈퍼스타K7’의 지원자는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지난 ‘슈퍼스타K6’의 곽진원, 김필, 송유빈 등이 소속사를 확정하고 성공적인 음원 발매를 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제작진이 예년보다 이른 시점에 메인 심사위원 4인을 확정하고 사전 준비에 힘을 쏟은 결과 기대와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탄력을 받은 ‘슈퍼스타K7’ 제작진은 앞으로 본격적인 본 방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올가을을 다시 한 번 ‘슈퍼스타K’의 계절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지난 2009년 시작된 Mnet ‘슈퍼스타K’는 앞선 여섯 시즌 동안 서인국,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로이킴, 정준영, 딕펑스, 홍대광, 유승우, 박재정, 곽진언, 김필, 임도혁 등 다양한 스타 뮤지션들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오디션의 길을 개척해 왔다. ‘슈퍼스타K7’은 지난 6년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한층 젊은 감성을 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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