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이보영, 남편 지성 아닌 이종석과 삼계탕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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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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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이종석 이보영[사진=이종석 SNS]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초복인 오늘(13일) 배우 이종석과 이보영의 삼계탕 인증샷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종석은 지난 2013년 7월 자신의 SNS에 "보영찡이랑 밥 먹음. 누나 없었음 어쩔뻔했나 몰라. 요즘에 애 하나 키우신답니다. 고마워요 누나! 데헷"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삼계탕을 앞에 놓고 다정하게 머리를 맞댄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보영과 이종석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이종석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배우들과 스태프를 생각해 삼계탕 150여 인분을 대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 년 중 가장 더운 시기를 삼복이라 한다. 초복은 삼복의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말한다. 보통 복날 더위를 막고 보신을 하기 위해 삼계탕, 장어구이, 콩국수, 추어탕, 육개장 등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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