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시크릿 한선화가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영화제 측이 13일 밝혔다.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최시원은 올해 세계적인 액션 배우 청룽과 함께 출연한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를 비롯해 '적도', '파풍' 등의 영화를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한선화는 '광고천재 이태백', '신의 선물- 14일', '연애 말고 결혼', '장미빛 연인들' 등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최시원과 한선화는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위촉식을 시작으로 홍보대사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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