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뉴스' 영상 캡처]
신정아의 큐레이터 복귀 전시가 조영남의 전시회였던것. 2007년 학년위조 파문과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염문 등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신정아가 8년 만에 큐레이터로 다시 돌아왔다. 신정아는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의 전시회를 맡았다.
신정아는 지난 5월 경기도 부천 석왕사 천상법당에서 열린 조영남의 현대미술 전시회 '조영남이 만난 부처님'에 참석해 "공식적으로 활동 재개라고 하기에는 과할 정도로 큐레이터로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면서도 "이번처럼 기회가 오면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영남은 신정아를 각별하게 아껴 눈길을 끌었다. 조영남은 '신정아는 내 어장관리 1호 여자친구'라며 '이번 전시는 신정아의 조심스러운 신장개업'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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