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창작기금 수혜자 9명 선정..각 1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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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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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대산문화재단은 신진 문인을 지원하는 2015년도 대산창작기금 수혜자가 선정됐다.

시 부문 강성은·서윤후·최윤정, 소설 부문 이은희·정택진, 희곡 윤미현, 평론 함돈균, 아동문학 김현서·박효미 등 5개 부문에서 모두 9명이 뽑혔다.

재단은 지원자의 시·소설·희곡·평론·동화 등 작품을 익명으로 심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들은 1년 안에 출판사를 골라 해당 작품을 출간할 예정이며 재단은 이들에게 각각 1000만원씩 총 9000만원의 지원금을 준다. 재단은 8월 26일 오후 4시30분 광화문 교보빌딩 교보컨벤션홀에서 증서 수여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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