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중구여성합창단의 지휘자로 최종 결정된 원종수 지휘자는 서울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성악과를 수료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OB합창단을 지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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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여성합창단 신임 지휘자 위촉[사진제공=인천 중구]
중구여성합창단의 단장인 김홍섭 중구청장은 "중구여성합창단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원종수 지휘자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합창단원과 하나가 되어 중구 구민에게 음악을 통해 행복을 주는 합창단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41명으로 구성된 중구여성합창단은 2002년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및 찾아가는 음악회 등 꾸준한 문화 활동을 통해 중구 구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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