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현직 국정원 직원인 임모(45)씨가 18일 낮 12시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화산리의 한 야산 중턱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5시께 밖으로 나간 임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접수한 뒤 수색을 벌이다, 마티즈 승용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숨져 있는 임모씨를 발견했다. 숨진 임씨는 A4용지 3장 분량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 '민간인 불법 도청' 국정원 수사관, 1심 뒤집혔다…2심서 무죄 국정원 "북, 러시아로 추가 파병…규모 파악 중"(종합) #국정원 #국정원직원 #사망 #숨진채 #야산 #용인 #유서 #직원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