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NT 익스트림'이 오늘 밤(20일) 10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사진=현대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올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익스트림 스포츠 방송이 오늘 밤(20일) 10시 30분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현대미디어에서 운영하는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의 익스트림 스포츠 시리즈 'ONT 익스트림' 첫 방송 소식에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ONT 익스트림'은 전 세계 익스트림 스포츠를 후원하는 레드불에서 제작한 141편의 스포츠 전문 콘텐츠 시리즈로 서핑, 스키, 베이스점프, 패러글라이딩 등 각 분야 세계 챔피언들이 선보이는 짜릿한 퍼포먼스를 고화질의 아름다운 영상미로 담았다.
특히 ‘트래비스 라이스’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노보더 13인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마니아들에게 전설적인 존재로 추앙 받는 인물. 실뱅 소당은 험준한 고산스키 활강의 선구자로 1960년대 알프스 샤모니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오며 200회 이상 턴에 성공하기도 했다.
오늘 첫 방송에서는 스피드라이딩 선수 앙투안 몽탕, 프랑수아 본, 에베 세루티가 출연, 스키와 패러글라이딩 결합된 스피드라이딩을 선보인다.
ONT채널의 정훈민 PD는 “전 세계 스포츠 챔피언들이 선보이는 아찔한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의 눈을 시원하게,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각 분야 젊은 마니아층을 겨냥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141편의 익스트림 스포츠 대작 시리즈 ‘ONT 익스트림’은 오늘(20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월~목 밤 10시 30분에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에서 방송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