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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역대 최고위인 세계랭킹 26위에 오른 최운정 [사진=볼빅 제공]
지난주 미국LPGA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첫 승을 거둔 최운정(볼빅)의 세계 랭킹이 26위로 올랐다.
이는 1주전 대비 14계단 상승한 것이다. 자신의 역대 최고 랭킹이다.
또 지난주 K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조윤지(하이원리조트)는 1주전에 비해 28계단 오른 랭킹 78위에 자리잡았다. 첫 ‘톱100’ 진입이다.
박인비(KB금융그룹), 리디아 고(뉴질랜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김효주(롯데)는 1∼4위로 1주전과 같았고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이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전인지(하이트진로)가 11위로 1주전 대비 1계단 하락하면서 랭킹 톱10에 든 한국선수는 네 명으로 줄었다. 양희영은 8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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