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상청 날씨 정보]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제 12호 ‘태풍 할롤라(HALOLA)’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먼바다에서 서북서진하고 있으며, 태풍의 진로에 따라 장마전선의 위치가 유동적이며 예상 강수량도 변동 가능성이 있겠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면서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으며, 일부 중부 내륙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22일 오전 기상청에 따르면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국 5~40㎜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중부내륙,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전국에 소나기가 오겠다.
이번 장맛비는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지역은 토요일(25일)까지 꽤 길게 이어지며. 다만 지역에 따라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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