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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단팥빵과 야채빵으로 유명한 이성당(잠실점)과 성심당(대전점)에 이어 최근 소공동 본점에 프랑스 수제과자브랜드 '라꾸르구르몽드'와 일본 치즈타르트 ‘파블로’를 선보였다.
롯데백화점의 디저트 상품군 매출은 올 상반기 기준 27%로 전년(29%)도 수치를 웃돌 전망이다. 지난 2013년 성장률인 23%와 비교하면 성장폭은 더 크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압구정 본점에 프랑스풍 베이커리 전문점 '몽상클레르' 매장을 열었다. 몽상클레르는 육각형 모양의 케이크 '세라비', 하얀 알프스 산 모양의 '몽블랑' 등으로 유명하다.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강남점에 '장화신은젖소(밀크)', '르타오' 등의 디저트 매장을 강남점에 입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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