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여름철 폭우와 강풍에 대비하기 위해 소하1동 뚝방길 79 일원 재해취약지역 현장을 방문했다.
이 지역은 노후불량 무허가 시설이 밀집해 여름철 침수피해와 전기배선 불량에 의한 화재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이번 방문은 이 지역의 안전 취약요인을 사전에 면밀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재해를 대비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양 시장의 시정 의지가 내재 돼 있다.
현장을 찾은 양 시장은 곳곳을 둘러보며 안전 취약 요소 등을 점검하고,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
한편 양 시장은 “시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여름철 수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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