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부화재]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최근 자녀를 위해 보장범위를 확대한 다양한 보험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동부화재가 최근 출시한 '동부화재 우리아이 첫 보험'은 한 번 가입으로 다양한 위험을 100세까지 보장하면서 아토피, 알레르기성 비염 등 생활질환 보장범위를 확대하고 새로운 치아 담보를 도입해 소비자의 혜택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 보험은 영·유아기에 이용 가능성이 높은 응급실에 대한 '응급실내원보험금'을 보장해준다. 응급실내원보험금 특약을 가입한 고객은 응급실 내원시 실손의료비 특별약관에 따른 보험금 외에 응급실 내원에 대한 위로금을 최대 2만원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아토피, 알레르기성 비염 등 총 20가지의 생활질환과 골절 진단비 및 수술비, 깁스치료비, 식중독 입원비 보장 등 활동이 왕성한 자녀를 위해 상해 및 생활위험 관련 특약에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한 번 가입으로 100세까지 다양한 위험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면서도 '상해질병50%이상후유장해'(가입금액 100% 환급) 특별약관을 이용해 특정 기간(5·7·10년 중 선택 가능)이 경과한 후 환급금을 수령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치아 담보를 도입해 3~9세까지 유치에 대한 보존치료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6~60세까지 영구치에 대한 보존치료와 보철치료까지 보장한다. 별도의 치아보험을 추가 가입하지 않고도 우리아이 첫 보험의 특약가입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자녀 3인 이상인 다자녀가정에서 가입하는 고객들에게는 보험료를 3% 할인해줌으로써 저출산 현상 극복을 위한 국가정책에도 부응하고 있다고 동부화재는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