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해외직구 ‘안전 지킴이’ 역할 앞장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 몰테일은 27일 안전한 해외직구를 위한 해외직구 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몰테일은 최근 일부 해외직구사이트를 통해 유해물질이 포함된 건강식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등 해외직구 안정성 논란이 빚어지는 가운데 국내 반입이 불가한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 등으로 사전에 해당 제품의 국내 반입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몰테일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유해물질 건강보조식품 리스트가 공개되자마자 홈페이지에 공개해 해당 제품의 배송 대행이 불가능함을 알렸다. 또 배송신청 단계에서도 다시 한 번 유해물질이 포함된 제품 안내를 하고 있다.

각 센터와도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제품 검수 단계에서 한번 더 확인, 통관불가 제품을 걸러 낼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몰테일 관계자는 “올바른 해외직구 문화 정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몰테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