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다 김선생’, 2년 만에 김밥 1000만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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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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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프리미엄 김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바르다 김선생’은 27일 브랜드 론칭 2년 만에 김밥 누적 판매량이 1000만줄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팔린 김밥을 늘어놓으면 약 3000km로 한국에서 괌까지 갈 수 있는 거리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바르다 김선생은 죠스떡볶이를 운영하는 ㈜죠스푸드가 2013년 내놓은 김밥 브랜드로 현재 전국에 160여개 점포를 두고 있다.

‘바른 사람이 바른 식재료로 바른 김밥을 만든다’는 모토 아래 합성보존제 등 첨가물을 넣지 않은 백단무지와 통깨 100%로 짜낸 참기름, 남해 청정지역의 김, 무항생제란 등을 사용해 김밥을 만들고 있다.

지난해에는 김밥 프랜차이즈 가운데 처음으로 백화점 식품관에 입점하기도 했다.

바르다 김선생은 1000만줄 판매 돌파를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주간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매장에서 1만5000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은 전기 자전거와 괌 3박 4일 여행권, 김밥 쿠폰 등이 걸린 스크래치 복권을 받을 수 있다.

자신의 SNS에 행사 내용을 올리고 바르다 김선생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기는 고객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김밥 쿠폰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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