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국토부, 앱·웹·정책제안 등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공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28 1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15 스마트국토 엑스포' 행사 일환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 열리는 '2015 스마트국토 엑스포'를 앞두고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앱과 웹 기획, 공간정보 정책 제안, 공간정보 활용 우수 사례 등 3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공간정보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앱과 웹 기획 분야는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브이월드(Vworld)와 국가 공간정보 유통 체계 등을 통해 공개·제공하고 있는 정보를 활용한 아이디어의 경우 채점 시 가점이 주어진다. 방재, 국민안전 등 최근 이슈를 주제로 할 경우에도 가산점이 부여된다.

공간정보 정책제안 분야는 우리나라 공간정보산업의 발전 방안 및 창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는 브이월드, 국내 포털 지도 등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실생활에 유익하게 사용한 사례를 체험 수기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 달 21일까지 '2015 스마트국토 엑스포' 홈페이지(www.smartgeoexpo.kr)를 참고하면 된다. 당선작은 학계, 산업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시상은 엑스포 행사장에서 이뤄진다.

각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앱과 웹 기획, 정책제안 분야에서는 각 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이 지급된다. 활용 우수사례 분야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이 주어진다.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는 관련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특허 출원, 창업 지원, 기업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새로운 가치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스마트국토 엑스포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양재동 더케이호텔(구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공간정보 분야 개발도상국 정부청장 및 국장급이 참석하는 실무회담, 국내외 유명 석학과 산업체 관계자가 초청되는 국제 컨퍼런스,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인재 채용관 및 신기술, 신제품 홍보관 등으로 구성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