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개편·황정민 출연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반등 없어…동시간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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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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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월요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가 개편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상승에 실패해다.

27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전국시청률 4.3%(닐슨코리아 조사 기준)를 기록했다. 20일 전파를 탄 개편 전 마지막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4.3%와 같은 수치이다. 순위도 변동이 없어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3위를 기록했다.

김제동을 포함한 시청자 500명의 MC 체재로 변신을 시도한 ‘힐링캠프-500인’은 500명의 MC들이 매주 새로운 게스트에게 직접 질문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편 첫 게스트로 배우 황정민이 출연했다.

경쟁작 '안녕하세요'는 6.1%, KBS 1TV '뉴스라인'은 7.3%, MBC 다큐스페셜 '회사가 차려주는 밥상'은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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