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협상을 해야하며 이를위해 인천시민 범시민 운동을 추진하겠다”
인천시민단체는 28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인천시민단체가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매립지4자합의 무효및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다[사진제공=아주경제]
시민단체는 “유정복인천시장이 매립지시민협의회로부터 전권위임을 받았다고 밝힌 것은 16명의 협의회위원들에게 직접 확인해 본결과 거짓이었다”고 전제한뒤 “4자합의는 시민협의회의 제안과 뜻이 반영된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시민단체는 “유정복시장은 행정권력을 인천시민들을 위해 사용하라”며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재협상이 이루어질때까지 서명운동을 비롯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투쟁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여단체
△수도권매립지 2016년 종료 서구주민 대책위원회(서구발전주민회/검암사랑 뭉치미/(사)청사모/청라국제도시/검암애맘/검단맘 모여라/인천서구검암상인연합회/청라국제도시문화예술원/아라비행클럽/몰몬교건축반대범시민연대/검암경서교회협의회/(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인천본부/(사)인천서구아파트연합회/인천도시철도2호선전구간중량전철지중화추진위원회/서곶축구연합회/(사)한국산재중앙법인단체연합/인천서구장애인연합발전협의회)
△매립지종료인천시민투쟁위원회(청라입주자총연합회/검단을사랑하는모임/황룡사)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평화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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