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한국중부발전, 충남 보령에서 Glocal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28 14: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본사이전 기념식 열고 지역상생 의지 천명 -

▲한국중부발전(주) 신사옥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한국중부발전(주)(사장직무대행 이정릉)은  28일 충남 보령시 소재신축사옥에서 본사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김태흠 국회의원, 김동일 보령시장, 류붕석 보령시 의회의장, 심유종 한국전력공사 관리본부장 등 주요 외빈과 중부발전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전기념 테이프커팅, ▲ 이정릉 사장직무대행의 이전 기념사, ▲ 김동일 보령시장의 환영사, ▲ 주요 외빈의 축사, ▲ 이전사업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당초 이전 완료시인 6월로 예정되었었지만, 당시 중동호흡기 증후군(MERS)의 확산으로 행사일정을 연기함은 물론, 외빈초청을 최소화하고 축하공연을 취소하는 등 행사 내용을 간소화 했다.

  이정릉 사장직무대행은 기념사에서 “본사이전을 계기로 보령, 서천지역을 중심으로한 글로컬 에너지시티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충남경제에 불을 지피는 것을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따뜻한 이웃이 되어 충남의 희망의 빛이 되겠다.”며 이전에 따른 포부를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5월말 기존 서울 강남구 소재 본사 2본부 4처 3실을 충남 보령시로 모두 옮겼으며, 약 250명의 임직원은 6월부터 보령 신사옥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전 기념식이 열린 신축 본사사옥은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야외조경과 어우러진 환경친화적 건물로 보령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