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왕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양자경이 이날 홍콩 마담투소 박물관에서 열린 자신의 밀랍인형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양자경은 결혼 시기에 대한 질문에“준비를 한 지는 오래되었지만, 일이 바빠 적당한 시간을 찾기가 어려웠다. 올 연말쯤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양자경은 이어 "결혼식은 조용하게 치르고 싶다. 이후에 따로 홍콩에서 파티를 열어 친구들과 기쁨을 함께 나눌 생각이다. 가족과 친구들 모두 홍콩에 있기 때문에 홍콩 역시 나의 집이다" 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