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희망키움통장Ⅱ 사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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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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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내달 3~11일까지 차상위계층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을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사업 대상은 차상위 계층 중 최저생계비 120%이하인 자중 최근 1년 근로 활동한 사실이 있고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70% 이상인 가구(4인 기준 근로소득 116만7천~ 2백만1천원)다. 

가입금액 10만원을 매월 적금하면 정부가 10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적립기간은 3년이다.

가입자가 재무·금융 교육을 이수하고, 만기가 되면 적립금 72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정부지원금 360만원)과 소정의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금 사용은 주택구입·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훈련을 비롯 사업 창업·운영자금 등으로 제한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차상위 가구는 모집기간 내 읍면동을 방문 신청하면 되며, 신청가구의 자립의지와 적립금 활용계획 등 서류심사를 통해 경기광역자활센터에서 9월 10일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차상위 가구의 빈곤상태로의 진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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