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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혁신교육특구’ 호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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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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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남원시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교육특구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교육발전위원회, 혁신교육특구 운영위원회, 도교육청 간담회 등에 참석했던 교육 전문가들도 남원 혁신교육특구 교육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높이 평가하며 남원시 교육발전에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남원시가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교육특구 사업 교육 현장 [사진제공=남원시]


혁신교육특구는 ‘삶을 품고 피어나는 행복교육의 터전, 교육 남원’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 공교육 학교혁신 모델 창출 △교육과정 혁신으로 참된 학력신장 △꿈과 끼를 살리는 미래 핵심역량 신장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 협력이라는 4가지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추진했던 혁신학교의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는 혁신교육특구는 공교육의 획일적인 교육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습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어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와 맞물려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이 손을 잡고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 특색이 배어나는 혁신교육특구를 운영해 인구 유입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는 혁신교육특구 사업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으로 성장하는 학생, 가르치는 보람과 전문적 역량을 키우는 교원, 교육공동체로 함께 참여하는 학부모, 지역사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교육하기 좋은 남원을 만들어 가고 있다.

남원 혁신교육특구는 지난 2월 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도교육청 예산과 시비 등 4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앞으로 4년 동안 20여 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다양한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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