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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측 "온라인상에 떠도는 아버지 사진,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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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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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원빈 측이 SNS에 떠돌고 있는 원빈 아버지 사진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온라인 상에 '원빈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떠도는 사진은 진짜 원빈 아버지의 사진이 아니다. 어쩌다가 해당 사진이 원빈 아버지로 알려졌는지 출처를 확인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사진 속 주인공의 자녀분 께서 SNS를 통해 자신의 아버지의 사진이라는 사실을 밝혔으니, 그분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신 게시자 분들을 글을 내려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원빈 아버지의 군대 시절 사진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하지만 해당 사진이 컬러라는 점이 네티즌의 의심을 샀고, 결국 해당 사진은 원빈의 아버지가 아니라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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