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VS서해영 자매, 서로 비밀 폭로하며 팀킬 '작렬'(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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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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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방송화면캡처/서인영VS서해영, 자매의 폭로전 '대박'(해피투게더3)]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해투3' 서인영과 서해영 자매가 서로에게 독설을 날리며 폭로전을 보였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대단한 유전자 특집'에는 신성록과 신제록, 서인영과 서해영, 오상진과 오민정 등 실제 형제, 자매, 남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빠 오상진의 연기를 칭찬하는 오민정의 모습을 본 MC들은 "원래 가족끼리는 좋은 말만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옆에서 듣고 있던 서인영은 "아니다. 해영이는 제 노래 듣더니 '시끄럽다'고 했다"며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해영이가 '언니, 지르는 부분이 시끄럽게 들린다'고 해서 녹음도 다시 했다"며 "동생은 '가족 아니면 누가 독설을 해주겠냐'고 한다"고 폭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서인영은 또 "내가 좀 쉬고 있으면 동생이 '살 좀 쪘나 봐. 겨살이 좀 나오네?' 한다"며 "그러면 나는 '네 가슴은 마실 갔냐?' 대꾸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VS서해영, 자매의 폭로전 '대박'(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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