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일자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충남 고3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송하여 남은 100일이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주길 당부했다.
이번 격려문은 고3 수험에게 편지글의 형태로 실제 수험생이 겪고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남은 100일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학생에게 새로운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특히 수능 준비와 수시모집 전형, 학교생활이 맞물려 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의연하게 극복하길 부탁하면서,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라는 자세한 조언까지 말해 주고 있다.
김 교육감은 이 글에서 “수능은 상대적이기 때문에 자신감이 넘치는 수험생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끝까지 끈기를 가지고 치열하게 도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선전을 기원합니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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