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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특히 상수도분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거머쥐면서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앞장서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상수도와 함께 최우수 등급을 받은 하수도 분야는 2012년 최우수와 2014년 우수에 이어 올해 또다시 최우수등급이 ‘가’ 등급을 획득하면서 고객 만족도와 공기업의 경영개선을 위한 부단한 노력이 그 결실을 맺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33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 및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에 대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현지 평가 중심으로 실시됐다.
윤경한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고양시가 인구 100만을 돌파한지 1주년(8.1)을 맞아 상수도와 하수도 모든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시민제일주의 시정철학을 기반으로 상하수도사업소 전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고 다양한 시민편의 시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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