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임한 이윤호 한방산업단지 관리사업소장은 한방산업단지 이미지 개선과 성수기를 맞아 휴양객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해 부임 첫날부터 산업단지 내 제초작업 등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 성주봉 자연휴양림 내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도립교향악단 초청연주와 평양예술단 공연 등 상설공연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에 관심이 많은 휴양객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한방산업단지의 경제성과 입지조건 등 우수성을 적극 홍보한 결과 미분양 부지 13필지 7만2598㎡ 중 지원시설 휴양촌(한방식당촌) 2필지 3256㎡와 한방체험단지 1필지 2206㎡ 총 5462㎡를 분양해 4억여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대한민국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방산업단지 입주 기업체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산업단지 내 성주봉자연휴양림, 힐링센터, 한방사우나를 이용해 산·학·연 관련시설이 함께 일하며 쉬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한방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