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사가 의료선진의 중심 유럽에서 안과 학계를 선도한다는 사실은 한국 의료의 위상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개인의 업적을 넘어서 국가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세계가 주목하는 코웨이브 라식, 라섹은 기존 수술과 어떻게 다른지 강성용 원장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았다.
▲코웨이브 라식, 라섹, 일반 수술과 무엇이 다른가?
과거 라식수술 후 야간 빛 번짐, 시력 퇴행 등의 불편함을 호소하여 내원하시는 환자들이 많다. 코웨이브라식은 처음 시력 교정하는 경우뿐 만 아니라 이미 한번의 시력교정술 후에도 만족하시지 못하는 분들의 ‘시력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수술이다. 기존의 라식, 라섹수술의 단점을 보완한 많은 수술법들이 나와있지만 야간 빛번짐, 눈부심 등은 그 동안 어떤 수술로도 개선하지 못한 난제였다. 코웨이브 라식, 라섹은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9월, 유럽에 발표할 코웨이브 수술의 효과에 대해 요약하자면?
해외 학계에서는 아이리움안과의 코웨이브 라식, 라섹수술의 효과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기존에 학계에 알려진 18%의 코마수치 감소효과보다 2배 이상인 38% 이상 감소효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4월 ASCRS, APAO 학회 등을 통해 발표한 감소효과 31.7%를 넘어섰는데, 최근 도입된 ‘아마리스레드 스마트펄스(SPT)’와의 데이터 연동을 통해 수술 진행 시 효과가 극대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성용 원장은 시력교정용 레이저 ‘아마리스1050RS’의 독일 슈빈트가 인정한 국내 유일의 아마리스레드 레퍼런스닥터이자 최근에는 새로운 3D 입체 레이저 스마트펄스(SPT)의 ‘최고개발자’로서 전세계 8인의 공동개발 의료진 중 한 명으로 알려져 국제적으로도 시력교정술의 권위자로 이름을 알렸다. 강원장은 “시력 1.0, 그 이상을 넘어 깨끗한 시력과 건강한 시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환자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시력교정술로 계속 진일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수년간 해외 학술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어느덧 의료선진국의 중심인 유럽에서 한국의료를 당당히 전수하는 강성용원장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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