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DMZ 사과 재배기술 향상 위한 현장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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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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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최고사과 명인 초청, 1박2일간의 현장교육 실시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일본 아오모리 사과재배 전문가인 나리타 츠카토시를 초청해 관내 사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1박2일의 재배기술 현장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본 아오모리의 세계적 사과 독농가 나리타 츠카토시의 세측지세장방추형 사과 재배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군내, 적성, 파평, 문산 등 지역별 사과농장을 다니며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의 핵심인 세측지세장방추형은 기존 세장방추형의 단점을 보완한 해거리 없는 고품질 다수확 재배법으로 어린 묘목부터 3년차까지 적심을 통한 나무높이의 완성과 가지수 확보 및 동계전정을 통한 결과지 만들기가 핵심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는 사과를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경기도와 연계하여 사과 생산기반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현재 사과재배면적이45ha로 육성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DMZ파주사과가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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