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 첫 방, 강간살인 사건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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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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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세스 캅']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3일 오후 10시 SBS 미세스 캅 1회가 방송된다.

이날 염창동 강간살인 사건으로 세상이 떠들썩했던 2013년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던 강력 5팀 팀장 영진(김희애)은 오른팔 재덕과 함께 잠복수사 중 유력 용의자를 눈앞에 두게 된다.

하지만 오늘이 하나뿐인 딸의 학예회로 빨리 오라며 재촉하는 동생 남진의 전화도 뒤로하고, 딸과의 약속마저 저버린 채 잡은 범인인데 뭔가 찝찝하기만 하다.

한편, '미세스 캅' 김희애는 액션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도 현실적인 워킹맘의 고충까지 연기에 녹여내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김민종, 이다희, 손호준, 이기광 등 다른 출연진의 연기 역시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여기에 다양한 강력 사건들의 수사 과정을 스피드 있게 그려내 수사물로서 완성도까지 높일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미세스캅' 1회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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