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포항교도소장에 문병일 신임 소장 취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04 01: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제9대 문병일 포항교도소 신임 소장 취임식. [사진제공=포항교도소]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교도소는 3일 제9대 포항교도소장으로 문병일(文炳日) 신임 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문병일 신임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끈 생동하는 창조도시 포항의 교도소장으로 부임해 설레임과 기대감이 크다”며 “복무기강 확립 및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엄정한 수용질서를 통한 수용자 교정교화와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교도관은 수용자를 교정교화해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시키는 업무를 수행하므로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국민행복 희망교정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문병일 신임 소장은 경남 창원 출신으로 1987년 교정간부 29기로 임관 후 200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법무부 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부산구치소 부소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법무부 경북북부제2교도소장, 울산구치소장, 부산교도소장 등을 역임하고 포항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