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위너 김진우, 한·중 합작드라마 ‘마법의 핸드폰’으로 연기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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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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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룹 위너의 김진우가 연기자로 데뷔한다.

김진우는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제작사 아우라미디어의 한중 합작 드라마 '마법의 핸드폰'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시동을 건다.

‘마법의 핸드폰(극본 권남기·제작 임성균)’은 아이돌 걸그룹 스타와 평범한 청년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 톱스타와 일반인의 사랑이라는 줄거리에 ‘마법의 핸드폰’이라는 판타지 소재, 또 연예 매니지먼트계의 실감나는 이야기까지 더해져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진우와는 영화 '제니주노', 드라마 '결혼의 꼼수' 등에 출연한 배우 박민지가 연기호흡을 맞춘다.

김진우는 위너 데뷔 후 귀공자풍의 외모로 주목받은데다 팬들과 연예관계자들로부터 배우의 마스크를 지녔다는 평을 얻은 바 있어, 그의 연기 도전 소식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같은 그룹 멤버 강승윤과 남태현에 이어 세번째로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아우라미디어는 최근 중국 중견 제작사인 관야미디어와 한중합작 드라마 5편의 공동 제작에 합의한 드라마 제작사. 아우라 미디어측은 “’마법의 핸드폰’은 5연작 시리즈 중 같은 그룹 멤버 남태현이 맡은 첫번째 시리즈 ‘검은 달빛 아래서’에 이어 두번째 작품으로, 한류 드라마의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처음으로 연기에 본격 도전하는 김진우의 풋풋함과 연기 경험이 풍부한 박민지가 최고의 연기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마법의 핸드폰’은 8월 중 촬영을 마치고 가을 시즌에 국내외 온, 오프라인 채널들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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