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3일 서울 모 경찰서 소속 A(27) 순경을 성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A 순경은 지난달 대학 동기인 B씨와 술을 마신 후 자신의 집으로 B씨를 데려와 성폭행했다. 또한 A 순경은 B씨의 신체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순경은 그러나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