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 3일 사망, 휴가떠나 물놀이 중 익사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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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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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 3일 사망, 휴가떠나 물놀이 중 익사로 추정…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 3일 사망, 휴가떠나 물놀이 중 익사로 추정

브로큰발렌타인의 보컬 반의 사망 소식이 4일 브로큰발렌타인이 공식 SNS를 통해 알려졌다.

사인은 물놀이 중 발생한 익사로 추정되며, 지인들과 휴가를 떠났다가 지난 3일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로큰발렌타인 측은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또 늦은 시간에 빈소가 마련된 관계로 유가족 및 친지 분들을 제외한 조문은 8월 4일부터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2호실이며 발인은 5일이다.

로큰발렌타인은 지난 2002년 결성돼 2007년부터 브로큰발렌타인이라는 이름으로 활약했으며2008년 '야마하 아시안비트 컴피티션'에서 대상 및 최우수 작곡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2011년 방송된 '톱밴드1'에 출연해 톡식, 게이트 플라워즈와 함께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영상=bar edenhall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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