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8월 한 달 동안 운수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세종문화원 및 조치원 소방서 일원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세종시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는 교통사고 발생 시 119구조구급대 도착 전 신속한 상황판단과 응급처치로 2차 사고를 막고, 심폐소생술을 통한 심 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소방본부는 총 12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이수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또한 법정 교육대상자 뿐만 아니라 자동제세동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소방본부 특수구조교육대(☏044-300-87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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