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제 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간담회에서는 개그맨 김준호를 비롯해 김대웅 부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김대희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전유성은 “과장된 표현이지만 ‘부산코미디페스티벌’이 발전하는 속도가 ‘부산국제영화제’보다 빠른 것 같다는 칭찬을 들었다. 10회가 되면 따라잡을 것이라고 과한 칭찬을 해주시는데 기분이 좋다”며 “그렇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김대희는 “1회는 다소 미약했으나 2회 때는 더 발전된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 이제 3회 째인데 우리도 얼마나 ‘부산코미디페스티벌’이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 중이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할 것이라 믿는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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