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숲길 갓길, 자연친화 조각상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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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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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m 구간 제주석·정낭·나무조각상 등 43개 설치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사려니숲길’ 갓길에 자연친화적인 조각상이 설치된다.

제주시(시장 김병립)는 사려니숲길 갓길 불법주차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자연친화적인 조각을 시범적으로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사려니숲길 이용인원은 지난해 42만여명으로 명실상부 최고의 숲길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아울러 많은 탐방객이 찾아옴에 따라 갓길 불법주차로 인한 차량통행 불편 등 안전문제가 대두됐다.

이에 사려니숲길 주변 100m 구간에 제주석 27개. 정낭 2개과 사려니숲길의 표고버섯 재배 역사성을 보여주는 버섯모양, 삼나무모양의 나무 조각 14개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갓길 시범조성으로 갓길 불법주차로 인한 차량통행 불편이 해소된다” 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불법주차 해소와 관광객 유인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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