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태풍경로]대구 37도 폭염·열대야 지속..최강태풍 사우델로르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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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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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태풍경로[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내일(6일)도 대구가 37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에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겠다. 올해 최강 태풍인 제13호 태풍 사우델로르(SOUDELOR)가 접근하고 있어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내일 날씨 태풍경로에 대해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도 계속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내일 날씨 태풍경로에 대해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 충청이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쪽으로부터 무더운 공기가 유입되고, 낮에 강한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열대야는 밤 사이 최저기온(18:01~다음날 09:00)이 25℃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내일 날씨 태풍경로에 대해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내일 날씨 태풍경로에 대해 기상청에 따르면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내일 날씨 태풍경로에 대해 내일 날씨 예보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오전: 구름 조금, 오후: 구름 조금)은 25∼33도, 수원(구름 조금, 구름 조금)은 24∼34도, 강릉(구름 조금, 구름 조금)은 26∼33도, 세종(구름 조금, 구름 조금)은 23∼35도, 대구(맑음, 맑음)는 26∼37도, 제주(맑음, 구름 조금)는 25∼31도가 되겠다.

한편 내일 날씨 태풍경로에 대해 제13호 태풍 사우델로르는 6일 오후 3시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910km 부근 해상에 도달하겠다. 제13호 태풍 사우델로르는 오는 8일 오후 3시엔 타이완 타이베이 서남서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 도달하겠다.

제13호 태풍 사우델로르는 순간 최대풍속이 시속 354㎞에 달해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의 태풍 최고 등급인 5등급에 해당하는 '슈퍼태풍'이다. 제13호 태풍 사우델로르는 올해 들어 제일 강력했던 사이클론 '팸'보다 위력이 세다.

내일 날씨 태풍경로에 대해 제13호 태풍 사우델로르는 6일부터 중국 동부연안 지역에 비바람을 뿌리기 시작해 7일 대만, 8일에는 중국 대륙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그러나 한국 기상청은 제13호 태풍 사우델로르가 한국 쪽으로 진행 방향을 바꿀 가능성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태풍경로 태풍경로 사우델로르 사우델로르 사우델로르 사우델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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