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중국 Pre-OBT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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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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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엑스엘게임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의 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가 6일(목)부터 중국에서 사전공개테스트인 Pre-O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키에이지’ 중국 퍼블리셔인 텐센트 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와 함께 최선을 다한 서비스로 중국 유저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아키에이지’는 중국 주요포탈 duowan 등에서 신규게임, 기대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정환 엑스엘게임즈 사업본부장은 “여러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중국에서 서비스를 진행하는 만큼, 지금까지 중국 플레이어들에게 받아온 ‘아키에이지’에 대한 좋은 평가의 여세를 이어 글로벌하게 사랑받는 게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키에이지’는 중국 상하이에서 7월 30일(목)부터 8월 2일(일)까지 4일간 열린 차이나조이에서 800여명의 길드원이 대규모 시연을 진행하고, 드론을 활용한 독특한 Pre-OBT 계정 발급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국내 ‘아키에이지’ 서비스는 여름 2차 업데이트로 ’2.5 노아르타:향연의 뜰’을 예고하며 오는 19일(수) 신규 인스턴스 던전 등의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키에이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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