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용팔이’ 김태희, 과거 발언 “혼전 성관계 절대 안돼” 대체 무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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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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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용팔이’ 김태희, 과거 발언 “혼전 성관계 절대 안돼” 대체 무슨 이유?

5일 첫방송된 드라마 '용팔이'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가운데 출연 중인 배우 김태희의 과거 혼전 성관계에 소신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희는 과거 SBS 드라마 '스크린' 종영 후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천주교 신자여서 그런지 난 꽤 보수적인 편이다. 임신중절과 혼전 성관계는 절대 안 된다"라고 못을 박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태희는 이어 자신에 대한 평가에서도 "곰 같이 둔한 편이고, 얌체짓이나 여우짓을 하지 않는데 단지 목소리 톤이 높아서 그런 것 같다"라며 "드라마 담당 PD에게 자주 혼난다. 하루라도 혼이 나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희는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용팔이’ 첫회분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등장했다. 재벌가 딸로 분한 김태희는 아버지의 반대로 자신의 연인이 죽자 병원 창문으로 투신해 자살을 기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용팔이 김태희 과거발언[사진=SBS 드라마 '용팔이'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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