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남편 월급 30만원이었다.전혀 불편함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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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7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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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자두,재미교포 남편과 깨 쏟아져 '깨두'..한국말 안 가르친 이유]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가수 자두가 화제인 가운데 가수 자두가 남편과 연애할 당시의 상황을 말한 것이 화제다.

자두는 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과의 연애 당시 상황에 대해 “(목사) 남편 월급이 30만원이었다”며 “나도 그 때 소송 중이었고 빚도 있었다. 그런데 없어도 없는 대로 생활이 됐다.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고 밝은 미소를 보이며 말했다.

자두는 남편 외모에 대해 “멋있다. 진짜 잘 생겼다”며 “아침마다 새롭다. 키는 177cm 정도 되는데 비율이 좋다”고 밝혔다.

자두는 지난 2013년 5월 28일 C채널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한 자리에서 “사기를 당해 그동안 벌었던 돈을 날렸고, 증인으로 법정에 서야만 했다. 또한 자금 압박으로 아끼던 차까지 팔았으며, 당시 상실감이 컸지만 신앙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그리고 이제는 좀 더 성숙한 만큼 편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자두는 지난 2001년 가수로 데뷔해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의 곡을 발표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자두 자두 자두 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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