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보 패트롤]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새하얗게 불태운 촬영 현장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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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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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시원 웨이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6일 최시원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밤을 걷는 선비' 촬영장의 심창민 모습을 공개했다. 일명 웃긴 짤(짤막하게 상황에 쓸 수 있는 사진)로 유명한 만화 '내일의 죠'의 명대사 '후후...불태웠어...모두 새하얗게' 부분과 함께 올려 눈길을 끈다.

이어 최시원 본인의 사진과 함께 "근데 너 다음 우리... 아직 시작 안했어. '그녀는 예뻤다'"라는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최시원은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캐스팅됐다. 오는 9월 16일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6일 방송된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세손 이윤(심창민)이 음란서생 사건으로 많은 백성이 자신을 대신해 죽임 당하자 달라진 모습으로 카리스마를 뿜어 앞으로 극의 전개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날 이윤은 자신의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찾아온 김성열(이준기)에게도 차가운 어조로 대했으며, 자신이 마음에 품었던 조양선(이유비)에게도 "다시는 너를 찾아오지 않겠다"며 굳은 다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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