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5일과 6일 심판강습회, 7일과 8일은 본경기로 진행됐다.
전국 유아ㆍ초ㆍ중ㆍ고ㆍ대학생 및 일반 생활체육 유도선수와 임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전ㆍ단체전 및 본 경연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유도인구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도내 유일의 유도 실업팀을 보유한 고창군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매년 참여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유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유도의 생활체육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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