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솜사탕 정체는 강민경 “아니라고 할 수밖에 없어 답답”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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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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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복면가왕’ 솜사탕으로 밝혀진 가운데,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강민경이 ‘마실 나온 솜사탕’으로 출연해 아쉽게 가왕후보 결정전에서 고추아가씨에게 3표 차이로 패했다. 이에 강민경은 홀가분한 표정으로 가면을 벗고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강민경은 2일 트위터에 “너냐고 물으시던 지인 분들 아니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것에 대하여 거듭 사과드립니다. 저도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아이 시원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강민경은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다비치로는 많이 들려드렸지만, 강민경으로는 많이 들려드리지 못했다. 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것만으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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