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위조방지' 기능 강화…100위안 짜리 인민폐 신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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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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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신문사]

중국 인민은행이 오는 11월 새 100위안(약 1만8700원)짜리 지폐를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새 지폐는 2005년 발행된 지폐와 규격·도안·색조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위조가 어렵고 기계 판독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새로운 지폐에서 정면의 '100' 숫자가 각도에 따라 금색과 녹색으로 달리 보이도록 했고 숫자 밑의 화초의 색깔도 자색으로 바꿨다. 또 정면 오른쪽에 안전선을 수직으로 만들고 고유번호를 수직으로 나열한 점이 특징이다. [사진=중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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